뛰노는 아이, 책 읽는 아이,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아이..
아이들의 모습은 다양하지만 모든 아이들의 눈은 초롱초롱하게 빛이 납니다.
아마 그 눈속엔 무한한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어린나이부터 공장에서 일을 해야 하는 아이도,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된 신분 때문에 차별받아야하는 아이도 똑같습니다. 이 아이들도 미래를 꿈꾸고, 가능성을 펼쳐갈 똑같은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의 차이는 많을 수 있고, 물려받은 환경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진 가능성은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은 가능성을 가진, 미래를 꿈꾸어야 할 인도의 아이들.
그 아이들이 살고 있는 곳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누리가 인도에 있는 불가촉천민과 빈농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인도 북쪽 비하르주의 200명의 아이들과 인도 남쪽 첸나이시 인근 2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비하르 - 인도에서 두번째로 가난한 주
비하르는 인도 북쪽에 위치한, 인도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입니다. 청소년과 어린이 인구는 인도에서 가장 많습니다. 인도에서 오디샤 주에 이어 두번째로 가난한 주이기도 합니다. 특히 농촌으로 들어가면 빈곤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전체 비하르 인구의 70% 가량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이 비하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부는 거의 도시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비하르의 농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50% 이상이 세계은행이 정한 절대빈곤선(하루 생활비 $1.25 이하)에 못 미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하르 - 상처받은 사람들의 땅

가난한 농촌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땅을 가지지 못하고 소작을 하거나, 하루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일꾼으로 고용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과 지주들의 뿌리깊은 갈등으로 인해 비하르에서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서로를 향한 학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기간동안 소작농과 일꾼의 대부분이었던 불가촉천민 마을 여러곳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학살당했습니다. 가해자는 대부분 상위카스트였던 지주들이 고용한 용병들이었습니다.
비하르 -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어야 할 곳
이러한 가난과 분쟁 때문에 비하르의 문맹률은 36%로 인도 전체에서 문맹률이 가장 높습니다. 비하르 중에서도 하나누리가 지원하고 있는 까띠하르(Katihar)지역처럼 농촌 지역의 문맹률은 매우 높아서 약 70% 가량의 문맹률을 보입니다. 가난이 교육의 부재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버는 것만으로는 6~7명이나 되는 자녀들을 먹이는 것만도 힘들기 때문에 아이들은 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에 처합니다. 인도의 아동노동인구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비하르는 인도에서도 가장 아동노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아이들의 꿈, 미래에 잇다
세대를 이어오며 계속되는 빈곤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교육입니다. 특히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다면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미래에 이을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열릴 수 있습니다. 이 길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하나누리는 비하르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불가촉천민과 빈농의 자녀들을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불가촉천민 자녀들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학교 학생들이 모두 불가촉천민의 자녀들만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서 작은 화해와 화합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만들어가고자 모든 계층의 어린이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가 위치한 곳이 신분제가 강하게 남아있는 농촌지역임에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가고 있고, 아이들을 통해 부모들 사이의 벽도 조금씩 갈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많은 아이들을 좀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게 하고자 한참 학교 건물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운동장을 만들고,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한 교실을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불가촉천민이나 빈농의 자녀들 중에서도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별도로 기숙사에서 먹고, 자고, 마시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돌보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33명의 아이들이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물질적 돌봄과 함께 정서적인 돌봄도 함께 필요합니다. 부모의 죽음이나, 거리에서의 생활 등으로 인해서 내면에 많은 아픔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아이들을 정서적으로도 품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모든 이들을 품을 수는 없겠지만, 저희와 끈을 잇기 시작한 아이들은 책임지고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여러분의 함께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누리와 함께, 인도 불가촉천민 어린이들의 꿈을 미래에 잇는 일에 함께해주세요.

뛰노는 아이, 책 읽는 아이,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아이..
하나누리가 인도에 있는 불가촉천민과 빈농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인도 북쪽 비하르주의 200명의 아이들과 인도 남쪽 첸나이시 인근 2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비하르 - 인도에서 두번째로 가난한 주
비하르 - 상처받은 사람들의 땅
가난한 농촌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땅을 가지지 못하고 소작을 하거나, 하루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일꾼으로 고용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과 지주들의 뿌리깊은 갈등으로 인해 비하르에서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서로를 향한 학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기간동안 소작농과 일꾼의 대부분이었던 불가촉천민 마을 여러곳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학살당했습니다. 가해자는 대부분 상위카스트였던 지주들이 고용한 용병들이었습니다.
비하르 -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어야 할 곳
이러한 가난과 분쟁 때문에 비하르의 문맹률은 36%로 인도 전체에서 문맹률이 가장 높습니다. 비하르 중에서도 하나누리가 지원하고 있는 까띠하르(Katihar)지역처럼 농촌 지역의 문맹률은 매우 높아서 약 70% 가량의 문맹률을 보입니다. 가난이 교육의 부재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버는 것만으로는 6~7명이나 되는 자녀들을 먹이는 것만도 힘들기 때문에 아이들은 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에 처합니다. 인도의 아동노동인구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비하르는 인도에서도 가장 아동노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아이들의 꿈, 미래에 잇다
세대를 이어오며 계속되는 빈곤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교육입니다. 특히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다면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미래에 이을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열릴 수 있습니다. 이 길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하나누리는 비하르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불가촉천민과 빈농의 자녀들을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불가촉천민 자녀들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학교 학생들이 모두 불가촉천민의 자녀들만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서 작은 화해와 화합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만들어가고자 모든 계층의 어린이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가 위치한 곳이 신분제가 강하게 남아있는 농촌지역임에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가고 있고, 아이들을 통해 부모들 사이의 벽도 조금씩 갈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많은 아이들을 좀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게 하고자 한참 학교 건물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운동장을 만들고,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한 교실을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불가촉천민이나 빈농의 자녀들 중에서도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별도로 기숙사에서 먹고, 자고, 마시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돌보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33명의 아이들이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물질적 돌봄과 함께 정서적인 돌봄도 함께 필요합니다. 부모의 죽음이나, 거리에서의 생활 등으로 인해서 내면에 많은 아픔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아이들을 정서적으로도 품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모든 이들을 품을 수는 없겠지만, 저희와 끈을 잇기 시작한 아이들은 책임지고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여러분의 함께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누리와 함께, 인도 불가촉천민 어린이들의 꿈을 미래에 잇는 일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