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싸움입니다. 계속되는 남북 어른들의 갈등과 다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루한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다툼속에 금강산도 문이 닫히고, 이산가족들도 더이상 만나지 못하고, 남북 교류의 최후의 보루라 여겨졌던 개성공단도 문이 닫혔습니다.
아이들의 고통입니다. 어른들의 다툼에 정작 고통스러운 것은 북한의 어린이들입니다. 전체 어린이 중 30% 이상이 만성적인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 어린이들의 평균키는 남한 어린이들보다 자그마치 19cm나 작습니다. 남한 여성들의 평균키가 북한 남성들의 평균키보다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영양결핍 상태가 지속된다면 몇 년 후에는 남북에 마치 다른 인종이 사는 것처럼 서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춘궁기, 1년 중 가장 어려운 때입니다. 보릿고개라고 불리는 춘궁기. 우리 기억속에서는 잊혀지고 있는 말이지만, 아직 북녘 땅에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단어입니다.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나마 작년부터 올 초까지 많은 기관에서 올해 북한 식량 사정이 작년보다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가을 걷이량이 과다 추산되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고, 지난 겨울의 혹독한 추위로 이모작 작물의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매년 해오던 4.15 태양절 식량 지원을 중단했고, 지난 6월 10일 미국 상원에서 대외 원조금으로 북한에 식량을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국 올해도 북한의 식량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린이 지원은 최후의 보루입니다.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더라도, 어린이들은 그 책임에 무관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끊어지더라도, 어린이들을 향한 지원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다툼과 갈등은 어른들의 몫이고, 결과도 어른들의 몫입니다. 그 몫을 어린이들이 지고 희생되지 않도록, 북한 어린이들을 향한 지원에 함께해 주세요.
모아주신 후원금은 함경북도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을 먹일 수는 없겠지만, 함경북도에 하나누리가 지원하고 있는 유치원의 어린이들만큼은 책임지고 따뜻한 밥을 먹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남북 어른들의 갈등과 다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루한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다툼속에 금강산도 문이 닫히고, 이산가족들도 더이상 만나지 못하고,
남북 교류의 최후의 보루라 여겨졌던 개성공단도 문이 닫혔습니다.
어른들의 다툼에 정작 고통스러운 것은 북한의 어린이들입니다.
전체 어린이 중 30% 이상이 만성적인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 어린이들의 평균키는 남한 어린이들보다 자그마치 19cm나 작습니다.
남한 여성들의 평균키가 북한 남성들의 평균키보다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영양결핍 상태가 지속된다면 몇 년 후에는 남북에 마치 다른 인종이 사는 것처럼 서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릿고개라고 불리는 춘궁기.
우리 기억속에서는 잊혀지고 있는 말이지만, 아직 북녘 땅에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단어입니다.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나마 작년부터 올 초까지 많은 기관에서 올해 북한 식량 사정이 작년보다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가을 걷이량이 과다 추산되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고, 지난 겨울의 혹독한 추위로 이모작 작물의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매년 해오던 4.15 태양절 식량 지원을 중단했고, 지난 6월 10일 미국 상원에서 대외 원조금으로 북한에 식량을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국 올해도 북한의 식량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더라도, 어린이들은 그 책임에 무관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끊어지더라도, 어린이들을 향한 지원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다툼과 갈등은 어른들의 몫이고, 결과도 어른들의 몫입니다.
그 몫을 어린이들이 지고 희생되지 않도록, 북한 어린이들을 향한 지원에 함께해 주세요.
모아주신 후원금은 함경북도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을 먹일 수는 없겠지만, 함경북도에 하나누리가 지원하고 있는 유치원의 어린이들만큼은 책임지고 따뜻한 밥을 먹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콩 하나하나가 함경북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만들어 줍니다.
☞해피빈 모금함: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081102?redirectY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