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하나누리는 지난 17년간 남과 북의 화해의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북녘땅의 어려움을 모른 체하지 않았습니다.

목도리로 남과 북을 사랑을 잇고 자립마을 사업으로 서로 협력하여 자립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보수 정권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남북관계의 경색과 대결로 치닫는 시간이 

하나누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흐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누리는 기필코 다시 남과 북이 평화롭게 다시 만나는 날을 만들고 말 것입니다.

 하나누리는 하나와 누리라는 단어가 만나 있습니다.

하나는 민족이 하나가 되는 일을 하는 것이라면

누리는 한반도를 넘어 세상으로 나아가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심겠다는 

하나누리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나갑니다.

 하나누리가 후원자님들과 함께 시작할 새로운 꿈에 힘이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자님께 후원금 증액을 요청하려 합니다.

하나누리의 새로운 후원 캠페인이 300마을친구에 1만 원 후원을 요청드립니다.

300마을친구는 월 1만 원씩 후원하는 후원자 300명이 모여 하나의 마을의 자립을 돕습니다. 

그리고 하나누리는 300개의 마을의 자립과 성장을 도우려 합니다. 

여타 단체처럼 좋은 반지나 멋진 선물을 드리지는 못합니다.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북한의 묘향산 나무로 만든 밥주걱을 드리겠습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꼭 함께하시어

하나누리와 함께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바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online.mrm.or.kr/XrX6Cwo